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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은 김민재를 적극 옹호했다. 그는 "내가 너무 경기를 출전시켜서 좀 미안하다고 이야기했다. 본인 실수라고 했는데 흔히 나올 수 있는 실수"라며 "김민재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팀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 수비수 입장에서 나올 수 있는 실수지만 빨리 털고 이제 팀에 돌아가서 경기해야 한다.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 실수를 했지만 그외에 팀을 위해 보여준 긍정적인 부분이 훨씬 더 많다. 앞으로도 김민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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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콤파니 뮌헨 감독은 4-2-3-1 시스템을 꺼?K르었다. 케인이 원톱에 포진한 가운데 코망, 무시알라, 올리세가 2선에 위치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고레츠카와 키미히가 짝을 이뤘고, 포백에는 데이비스, 김민재, 우파메카노, 게레이로가 늘어섰다. 골문은 노이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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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골은 후반 18분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페데르센이 핸드볼 반칙을 했다. 주심의 최초 판정은 코너킥이었지만 VAR(비디오판독)을 거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케인이 키커로 나서 선제골를 터트렸다.
김민재는 상대의 공격을 모두 차단해냈다. 축구 통계 전문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5%(120회 시도, 114회 성공), 기회 창출 2회를 비롯해 롱패스 80%(4/5), 가로채기 2회, 볼 경합 5회 성공 등을 기록했다.
'풋몹'의 김민재 평점은 8.5점으로 수비라인에선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8점대는 김민재가 유일했다. 센터백 '파트너' 우파메카노의 평점은 7.6점, 수문장 노이어는 7.4점이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케인은 양팀 통틀어 최고인 평점 9.7점을 기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