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전면전을 시작했다.
26일 민 전 대표 측은 "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박 모씨, 하이브 홍보실장 조 모씨를 업무상배임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하이브의 쉐어드 서비스 PR 조직 소속으로 어도어로부터 수수료를 받으며 뉴진스를 홍보해야 할 업무상 지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책무를 다하기는 커녕 그 성과를 축소하는 등 어도어와 뉴진스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이들의 죄에 상응하는 형사처벌이 내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 전 대표는 4월부터 하이브와 갈등을 빚어왔다. 그는 8월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된 뒤 꾸준히 대표직 복귀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했고 결국 20일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했다. 그리고 22일 김태호 빌리프랩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하고 5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이는 뉴진스와 아일릿의 유사성 의혹과 관련된 소송이다. 민 전 대표는 그동안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빌리프랩은 민 전 대표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하고 2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도 냈다.
그러자 뉴진스 팬덤 팀 버니즈는 18일 하이브, 쏘스뮤직, 빌리프랩이 회사 비용으로 10여건의 소송을 민 전 대표에게 걸고 있다며 김 대표 등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민 전 대표가 하이브와의 전면전을 시작한 가운데 법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20일 어도어를 상대로 민 전 대표의 복귀 등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 14일 내에 요구사항을 시정하지 않으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선언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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