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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용건-신성우-김원준-신현준-김범수은 지난 방송에 이어, '단체 김장' 2탄을 선보였다. 이들은 "머리를 염색하듯이, 사이사이 빗질하듯 김칫소를 넣으라"는 큰형님 김용건의 조언에 맞춰 김칫소 버무리기에 돌입했고, 어린 시절의 '김장 품앗이'를 추억하며 수다꽃을 피웠다. 같은 시간 7명의 아이들은 너나 할 것 없는 '아빠 자랑 대회'에 돌입했고, 스튜디오에서 뒤늦게 영상을 지켜본 꽃대디들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50포기의 김장이 마무리되자, '꽃대디'들은 신현준의 아내 김경미가 준비한 수육과 배추전, 굴김치, 홍어회와 과메기 등을 먹으며 즐거워했고, 곧이어 스케줄을 마친 김구라가 도착해 '꽃대디 6인방 완전체 회동'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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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신현준의 장남 민준이는 잠에서 덜 깬 상태로 장기자랑에 나선 탓에, "하기 싫다"며 눈물을 보였다. "민준이가 여기에 낄 나이가 아니다"라는 어른들의 너스레 속에서 김구라가 '거액 용돈'을 제시하자, 민준이는 언제 울었냐는 듯 '자본주의 미소'를 장착한 채 '재롱 은퇴 공연'을 펼쳐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마지막으로 '2022년생 막내라인' 김원준의 둘째 딸 예진이와 신성우의 둘째 아들 환준이의 귀여운 율동으로 이날의 장기자랑이 끝난 가운데, 김구라의 '용돈 공세 타임'과 훈훈한 '김치통 나눔'으로 '명절 대잔치'를 연상케 한 행사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스튜디오에서 모든 영상을 감상한 꽃대디들은 "오래도록 생각날 추억", "민준이의 재롱 은퇴식은 영원히 못 잊을 것 같다"며 연신 웃음을 꽃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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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전에만 다섯 벌의 옷을 갈아입은 아이들은 오후 촬영이 시작되자 급격히 피곤해했다. 급기야 민준이는 "힘들다"며 눈물을 쏟아 촬영이 잠시 중단됐다. 결국 민준이를 따로 데리고 나온 신현준은 "이게 아빠가 하는 일이야"라고 운을 뗀 뒤, "현장에서는 모든 스태프가 나를 보기 때문에, 항상 웃으면서 일해야 스태프들이 지치지 않아. 오늘의 촬영이 나중에 너희들에게 값진 선물이 됐으면 좋겠어"라고 민준이의 눈높이에 맞춘 조언을 했다. 아빠의 진심이 통했는지, 민준이는 다시 힘을 내 촬영에 돌입했고, 가족이 촬영을 거의 마칠 때쯤에는 신현준의 돌아가신 아버지를 상징하는 '무지개'가 하늘에 나타나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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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동안 '꽃대디'들의 고군분투 육아기로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가족의 의미를 일깨워준 '아빠는 꽃중년'은 31회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감한다. 김용건-김구라-신성우-안재욱-김원준-신현준-김범수-이지훈-정재용-사유리 등, 늦은 나이에 부모가 된 스타들의 애틋한 자식 사랑과 2세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어왔던 '아빠는 꽃대디'는 이날 "세상의 모든 아버지,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약 10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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