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집중력이 떨어졌다. 하지만 충분히 이해한다. 칭찬한다."
선수들이 집중력을 떨어진 모습을 보였는데, 감독은 왜 칭찬을 한다고 했을까.
정관장은 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대1로 이겼다. 3라운드 출발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하지만 시원한, 깔끔한 승리는 아니었다. 앞선 두 차례 맞대결, 불과 3일전 열린 2라운드 경기에서는 3대0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이날은 2세트를 내줬고, 큰 점수 차이로 앞서다가도 세트 중후반 상대 추격을 허용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상대가 새 아시아쿼터 타나차 합류로 강해진 것도 있지만, 정관장 선수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도 분명히 보였다. 고 감독은 그 때마다 선수들에게 호통을 치며 정신력을 다잡게 했다. 다행히 부키리치가 고비 때마다 엄청난 화력으로 상대 코트를 맹폭해 기세를 넘겨주지 않았다.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경기 후 "타나차가 들어오니, 상대 공격력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타나차는 이날 도로공사 복귀전에서 14득점을 기록했다.
고 감독은 이어 "그에 반해 우리는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내 "충분히 이해한다. 거의 5주간 숙소에서 훈련하고, 경기하러 다녔다. 피로가 많이 누적됐을 시기다. 그런 가운데 승점 3점을 가져왔으니, 선수들을 칭찬해야 한다"며 '부드러운 남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천=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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