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미국의 과학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지구를 거대한 하나의 유기체로 본 '가이아 가설'에 기반해 생물과 지질의 공진화(共進化)를 추적하고자 지구 전역을 누빈다.
Advertisement
또한 시베리아의 자연보호 구역에서 풀을 뜯어 기후를 조정하는 들소를 쫓고, 아이슬란드의 지열발전소에서 탄소 포집 스타트업을 취재한다.
Advertisement
즉, 생명과 지구는 긴밀한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를 조성하며 함께 진화했으며, 지구는 생물과 무생물이 상호작용하는 하나의 생명체이자 유기체라는 것이다.
Advertisement
생각의힘. 416쪽.
영국 랭커스터대 사회학과 명예교수이자 국가이론의 세계적 대가인 저자는 국가에 대한 경제주의적·도구주의적·기능주의적 관점 대신 '전략 관계적 접근법'에 따라 국가와 국가권력을 조망한다.
그에 따르면 국가와 국가권력의 관계는 네 가지 정도로 규정된다. ▲ 국가는 권력을 소유하지 않고 ▲ 국가 그 자체는 권력을 행사하는 주체가 아니며 ▲ 권력 행사 주체는 개별적인 국가기관들을 움직일 수 있는 권한과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과 집단들이고 ▲ 국가권력이란 여러 다른 사회 세력들이 국가 장치에 대한 차별적인 접근권과 영향력을 통해 만들어내는 전체적인 국가효과라는 것이다.
저자는 "국가권력이란 복합적인 사회적 관계이며, 그것은 특정한 국면 속에서 변동하는 사회세력의 균형을 반영한다"고 설명한다.
이 같은 국가에 대한 저자의 관점은 일정 부분 마르크스주의, 그중에서도 이탈리아 사회주의 사상가 안토니오 그람시의 견해와 맞닿아 있다.
앞서 그람시는 국가란 "지배계급이 자신의 지배를 정당화하고 유지할 뿐 아니라 자신이 지배하는 계급들의 적극적 동의를 얻어내는 실천적이고 이론적인 활동의 복합체 전체"라고 규정한 바 있다.
여문책. 544쪽.
buff27@yna.co.kr
연예 많이본뉴스
-
'혼전동거' 신지♥문원, 신혼집에 날벼락..CCTV에 찍힌 난장판 "옆집까지 난리" -
'흑백' 김희은, 금수저라더니...'반전' 원룸살이→면봉 재활용 '짠내 일상' -
현주엽, 갑질 논란 후 충격적 근황 "子폐쇄 병동에 세 번째 입원, 정신과 약 먹으며 치료中" -
'성매매 합법화 주장' 김동완, 5일 만 입 열었다 "하고싶은 말 했을 뿐" -
민희진에 뉴진스는 어떤 존재?…한달전 부모 탓하더니, 멤버 위해 256억 포기?[SC이슈] -
유상무, 대장암 3기 수술 9년…♥아내 뭉클한 축하 "완치남 고마워" -
옥택연, ♥4살 연하 연인과 4월24일 결혼 확정…2PM 두 번째 품절남 -
'친모 절연' 장윤정, 47세에 받은 父 첫 인정 "이제 노래 좀 들을만 하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김민재(첼시, 29) 깜짝 이적! '단돈 500억' 런던행 비행기 탄다→뮌헨, 파격 세일 단행…토트넘도 '영입 기회 포착'
- 2.'캡틴' 손흥민 45분 교체, 1차전 '1골 3도움' 결정적...LA FC 챔피언스컵 16강 진출, 에스파냐전 합계 스코어 7대1 완벽 제압
- 3.'대박' 손흥민 LA FC서도 캡틴 달았다!...흥부 듀오 조용했던 45분, 에스파냐전 0-0(전반 종료)
- 4.도박 파문 때문에? 김태형 롯데 감독, 얼굴이 반쪽이 됐다 → "부모님들은 얼마나 속상하시겠나" [미야자키 현장]
- 5.'혜성이 이제 좀 치네!' 로버츠 감독의 선구안 칭찬…다저스 2루수 '주전 청신호'→"약점 많이 메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