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영국에서 발견됐다.
아스널은 19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4~2025시즌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3대2로 승리하면서 4강에 올랐다.
이날 후반 19분 중계화면에는 포체티노 감독이 등장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팰리스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아스널과는 멀리 떨어진 인물이다. 토라이벌인 토트넘과 첼시를 맡았기 때문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현재 미국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중이다. 미국 국가대표팀 선수를 지켜볼 계획으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방문한 것으로 추측되지만 헛걸음이었다.
아스널에는 미국 국적의 선수조차 없었다. 팰리스 벤치 명단에는 미국 국가대표 선수가 2명이 있다. 골키퍼인 맷 터너와 수비수인 크리스 리차드다. 포체티노 감독이 멀리서 두 선수의 경기를 보러 영국 런던까지 날아왔지만 터너와 리차드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사실 포체티노 감독이 두 선수를 관전하러 볼만한 경기였는지도 의문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9월 중순부터 미국 국가대표팀을 이끌면서 주전 골키퍼로 터너를 낙점해 기용하고 있다. 리차드는 벤치에만 있었을 뿐, 교체로도 활용되지 않았다.
포체티노 감독이 터너를 팰리스에서 계속 벤치에만 머물고 있었는데도 주전으로 기용한 것을 보면 선수에 대한 믿음은 확실해 보인다. 리차드는 포체티노 감독이 주전으로 활용하는 선수도 아니다. 골키퍼를 관전하러 국대 감독이 방문하는 모습은 흔치 않다.
포체티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미국은 4경기에서 3승 1패로 순항 중이다. 1패는 멕시코와의 친선전이었다. 포체티노 감독을 앞세워 미국은 2026년에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파란을 준비 중이다.
한편 포체티노 감독이 이날 지켜본 건 미국 국가대표팀이랑 전혀 상관이 없는 선수들의 대활약이었다. 극심한 골 난조에 시달리고 있던 가브리엘 제주스가 아스널을 4강으로 이끌었다.
아스널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야콥 키비오르의 실수가 나오면서 장 필립 마테타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전을 어렵게 풀어갔던 아스널은 후반 9분 제주스의 환상적인 칩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제주스는 후반 38분 부카요 사카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까지 터트리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제주스는 후반 36분 마르틴 외데고르의 롱패스를 해트트릭으로 연결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팰리스는 후반 40분 에디 은케티아가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경기 결과를 바꾸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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