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콜롬비아에서 유기견이 주유소 강도들을 물리치는 영상이 포착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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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베 등 남미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콜롬비아 메타주 빌라 비센시오의 한 주유소에 4명의 강도가 들이닥쳤다.
강도 가운데 2명은 오토바이 2대에 각각 타고 있었고 나머지 2명은 돈을 빼앗기 위해 여성 주유원을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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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현금 거래가 많은 이곳 주유소 특성상 직원이 현찰을 들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직원이 땅바닥에 쓰러지자 갑자기 개 한 마리가 나타나 강도 2명에게 달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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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계속 짖으며 직원을 보호하려 했고 강도들을 물려고 했다.
이에 강도들은 칼을 휘두르며 개를 내쫓으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칼에 찔린 개는 더욱 맹렬하게 강도들과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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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자 강도들은 대기 중인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직원은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았고 개는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실 이 개는 유기견으로 주유소 직원들이 돈을 모아 먹을 것을 주거나 보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망토를 입지 않은 영웅", "개만도 못한 강도들", "은혜를 갚은 친구" 등의 댓글을 게시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강도들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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