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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 직업 특성상 가족과 오랜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류현진은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11월, 12월 두 달 정도다. 두 달도 무턱대고 쉴 수만은 없고 다음 시즌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가족들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류현진은 자녀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티니핑 캐릭터 '하츄핑'으로 깜짝 변신한 것. 류현진은 자칭 '현진핑'으로 변신해 기대에 부푼 표정으로 등장했지만, 아이들이 뒷걸음질을 쳐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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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내조에 집중하며 아나운서의 삶을 잠시 접어둬야 했던 배지현은 "예쁜 옷을 입고 머리도 신경 쓰는 게 일상이었다면 이제는 이게 특별한 일이 됐다. 이만큼 세월이 흘렀다는 것에 여러 가지 감정이 스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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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결혼과 동시에 미국에서 생활하게 되며 자연스레 아나운서로서의 일을 잠시 내려두게 된 배지현은 "1년 차때는 내가 진행했던 방송을 못 보겠더라. 일이 일상이었는데 큰 삶의 한 부분이 없어진 채로 해외에 가다보니 허전함이 컸었다"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그럼에도 배지현은 미국에서 MLB 에이전트 자격증을 취득하며 남다른 '내조의 여왕'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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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7%를 기록했고, 박서진이 'KBS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시 효정에게 뽀뽀를 하겠다고 공약하는 장면이 7.3%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