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코너킥 골이 토트넘의 12월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각)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놀라운 활약에 대한 공로로 12월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2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8강에서 맨유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경기 막판 코너킥 골로 팀의 네번째 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토트넘은 "도미닉 솔란케의 두 골과 데얀 클루셉스키의 골로 전반 54분까지 3-0으로 앞서던 토트넘은 후반 20분 만에 맨유의 반격으로 3-2까지 따라 잡혔다"며 "손흥민은 정확하게 안으로 꺾이는 코너킥으로 맨유의 골키퍼 바인디르를 제치고 먼 골대로 득점하는 마법같은 장면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 종료 직전 조니 에반스가 헤더로 4-3을 만들었지만, 경기의 승자는 토트넘이었다"며 "우리는 4강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골은 웹사이트와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78%의 득표율을 차지하며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지난 8월에 이어 또다시 이달의 골을 수상하게 됐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2024~2025시즌 토트넘 이달의 골 수상자
=8월 손흥민(에버튼전)
=9월 브레넌 존슨(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10월 파페 마타르 사르(맨체스터 시티전)
=11월 에벨리나 수마넨(아스톤 빌라 우먼전)
=12월 손흥민(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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