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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3연승을 한 SK는 18승6패를 기록하며 2위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격차를 1게임으로 다시 벌렸다. 연승 도전에 실패한 8위 소노는 9위 서울 삼성(7승16패)에 1게임 차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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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SK의 진면목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워니와 안영준이 펄펄 날았다. 3쿼터에서만 25-12, 더블스코어로 완전 뒤집기에 성공하면서 승기를 잡은 채 4쿼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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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타임 이후 SK는 다시 힘을 냈다. 의도했던 외곽슛이 시원하게 터지지 않았지만 워니의 적극적인 포스트 공략으로 숨통을 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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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점수 차가 좁혀지지 않는 잠깐의 시소게임, 경기 종료 2분8초 전 결정타가 나왔다. 김선형이 볼 핸들링을 하다가 외곽 수비가 떨어진 텀을 놓치지 않고 3점슛을 작렬시켰다. 76-67, SK 기세로는 웬만해서 패하지 않을 분위기였다.
한편, 수원 KT는 안양 정관장을 80대64로 따돌리고 연승을 달리는 대신 정관장에 7연패를 안겼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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