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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은 새해를 맞이해 삼천포로 부모님을 찾아갔다. 힘든 일 때문에 부모님이 생각난 박서진은 전화를 드렸고, 우울해 보이는 아들의 목소리에 또다시 나쁜 생각을 하지 않을지 걱정이 된 부모님이 삼천포로 내려올 것을 제안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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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둘째 형의 잔잔한 위로도 큰 울림을 자아냈다. 포장마차로 박서진을 불러낸 둘째 형은 지난번 심리치료를 하며 상처를 드러냈던 박서진의 진심을 방송을 통해 알게 되었다는 사실과 함께 "형한테 기대도 된다"며 큰 힘이 되는 한 마디를 건네 안방의 온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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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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