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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시즌 1의 팬이었기 때문에 트레이닝복이 부럽기도 했다"며 "하지만 핑크 수트는 캐릭터와 잘 어울렸고, 자부심을 가지고 연기했다"고 말했다. 핑크가드 역할은 참가자와는 달리 세계관의 또 다른 이야기를 설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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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노을 캐릭터에 대해 박규영은 "삶의 희망이 없는 상태에서 딸을 찾겠다는 마음 하나로 게임에 참여한 인물"이라며 "자신처럼 희망이 없는 이들에게 고통 없이 떠날 기회를 제공한다는 믿음으로 게임에 임했다"고 말했다. 또 노을이 다른 핑크가드들과 달리 연민을 보였던 장면에 대해 "딸 같은 존재를 마주하며 인간적 감정을 느꼈다"고 설명하며 캐릭터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연기 접근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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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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