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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6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AS모나코와의 2024년 트로피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선발출전해 후반 22분까지 67분 동안 그라운드를 분주히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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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유스 출신으로 2018년 발렌시아 1군으로 승격한 이강인은 2018~2019시즌 코파델레이를 시작으로 2023년에 PSG에 입단한 후 2023~2024시즌 프랑스리그앙, 쿠프데프랭스, 2023년 트로피 데 샹피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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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유럽파 역사를 통틀어 손꼽히는 '유관력'이다. 현재까진 오직 '해외축구 아버지' 박지성 현 전북 고문만이 이강인보다 더 많은 트로피를 획득했다. 박지성은 PSV 에인트호벤과 맨유 소속으로 15번 우승했다. 대선배 이영표와는 동률이다. 이영표는 에인트호벤에서 4번, 토트넘에서 1번, 유럽 무대에서 총 5번 우승했다. K리그와 사우디아라비아 커리어까지 따지면 11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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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감독은 0-0의 싸움이 지속되던 후반 중반 이강인, 네베스, 두에를 줄줄이 빼고 브래들리 바르콜라, 파비안 루이스, 곤살루 하무스를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꾀했다. 교체술은 적중했다. 후반 추가시간 2분 교체투입된 루이스가 왼쪽 측면에서 문전 방향으로 찌른 크로스를 뎀벨레가 결승골로 연결했다.
이강인은 '미니 한일전'에서도 판정승을 거뒀다. 모나코 소속의 일본인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는 90분 풀타임 출전했다. 두 차례 유효슈팅은 돈나룸마 선방에 막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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