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극본 지은, 연출 함준호·김재홍)의 주인공 이준혁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완벽한 로맨스 남주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준혁은 극 중 최연소 인사팀 과장 유은호로 등장했다. 유은호는 직장에서의 능력, 가정에서의 따뜻함까지 모두 갖춘 인물로 '완벽'을 넘어 '갓벽'한 매력을 선보이며 단숨에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과 육아, 살림까지 완벽히 해내는 은호는 이준혁의 부드러운 연기와 어우러져 한층 더 매력적으로 그려졌다.
이준혁은 깔끔한 수트핏과 따뜻한 눈빛, 다정한 미소로 로맨스 장르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극 중 모두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유은호의 모습은 이준혁 특유의 온화한 매력을 캐릭터에 녹여내며 호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한지민과의 케미스트리는 극의 설렘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두 배우가 함께하는 장면에서는 "믿고 보는 얼굴합"이라는 시청자들의 찬사가 이어졌고, 이들의 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준혁의 완벽 변신은 그간의 필모그래피에서도 새로운 도전으로 평가받는다. '범죄도시3'에서의 강렬한 빌런 주성철, 디즈니+ '비질란테'에서 광기 어린 CEO 조강옥, '비밀의 숲'과 '좋거나 나쁜 동재'의 서동재 등 다양한 색채의 캐릭터를 선보여온 이준혁이 이번엔 완벽함과 인간미를 동시에 갖춘 로맨스 주인공으로 돌아왔다. 팬들이 오래 기다려온 그의 로맨스 연기는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며 기대를 충족시켰다.
드라마 첫 방송 이후 이준혁의 열연은 시청자 사이에서 '은호 앓이'를 유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나의 완벽한 비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와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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