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부터 '제주SK FC'로 새출발 한다.
제주는 5일 구단명칭 변경을 공식 발표했다. 2006년 제주도에 둥지를 튼 지 20년째가 되는 올 시즌 모기업인 SK와 연고지인 제주의 연계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팀 명칭 변경에 나섰다.
명칭 변경에 맞춰 엠블럼도 변경됐다. 제주도 상징인 한라산과 SK 상징인 행복날개 패턴이 JEJU SK로 하나된 조화를 이룬다. 제주는 '기존의 구단 아이덴티티를 계승하고, 제주와 SK간 연대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새로운 핵심 가치까지 조명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신규 구단 명칭과 엠블럼은 2025시즌부터 적용된다. 유니폼을 비롯해 구단 관련 공식 상품(MD)과 각종 홍보 제작물 등에 활용된다. 신규 구단 명칭 및 엠블럼 관련 팬 공개 행사도 2025시즌 출정식을 겸해 준비 중이다.
제주 구창용 대표이사는 "새로운 구단 명칭과 엠블럼을 통해 제주와 SK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제주도민과 제주 팬들을 위한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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