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 감독은 이랜드의 기대에 부응했다. 김도균식 공격축구로 무장한 이랜드는 창단 후 최고 성적인 3위에 올랐다. 창단 첫 해 이후 10년 만에 '가을축구'의 문을 열었다. 창단 최다승과 최다승점도 기록했다. K리그2 플레이오프(PO)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따돌리고 창단 첫 승강 PO행도 이뤄냈다. 'K리그1의 명가' 전북 현대에 맞서 용맹히 싸웠지만, 아쉽게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2차전에서는 선제골까지 넣었지만, 전북이라는 벽을 넘기에는 한끗이 부족했다.
Advertisement
이랜드는 창단 후 과감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U-20 월드컵 준우승의 신화를 쓴 정정용 감독 영입과 함께 승부수를 띄운 이후에는 투자가 더욱 늘어났다. 2020년 36억4535만8000원이었던 연봉 총액은 2021년 53억950만2000원으로 가파르게 뛰었다. 이랜드는 2022년 57억6541만7000원, 2023년 54억8393만2000원 등 매해 K리그2 2~3위 규모의 몸값을 지불했다.
Advertisement
2024시즌은 달랐다. 오스마르, 김오규, 박민서, 브루노 실바 등 타팀이 긴장할만한 스쿼드를 만들어냈지만, 쓴 비용은 지난 시즌과 거의 비슷한 56억6160만3000원이었다. 풍부한 인맥과 넓은 스카우팅 시스템을 구축한 '김도균 효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결과는 앞서 설명한대로다. 이랜드는 K리그2에서 세번째로 많은 돈을 쓰고, 3위까지 올라섰다. 마침내 투자만큼의 성과를 만들어냈다.
Advertisement
물론 중요한 순간, 과감할 필요도 있다. 그냥 이루어지는 승격은 없다.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10억 빚' 친모와 절연.."생일상 못 받았지만 시모가 챙겨줘" (백반기행) -
이순실, 100억 벌더니 30kg 감량..한쪽 얼굴 ‘확’ 올라간 충격 변화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
故 김새론, 25살에 세상 떠난 비극...유작에 남겨진 마지막 미소 '1주기' -
기안84, 母 위해 입양했던 유기견..확 달라진 놀라운 근황 "알콩달콩 잘 살아요" -
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잘했네...감탄 나오는 시댁 클래스 '감각적 복층 인테리어' -
허안나, 43세 첫 시험관 시술 준비..난임병원서 충격 "성공률 20% 미만"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2.日 열렬히 환호 "한국은 아이돌이 컬링", "너무 귀여워"...'운명의 한일전' 패배도 뒷전, 일본도 오로지 관심은 韓 컬링 선수뿐
- 3.美 분노 "차준환 메달 어디 갔어", "2030년 알프스에서 출전해라"...팬들이 더 난리, "마침내 시상대 오를 수도"
- 4.日 깜짝 "제2의 김연아가 나왔다!", "기적의 무대" 일본마저 인정한 '韓 동계올림픽 스타' 탄생, "압권의 경기력"
- 5."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