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재철이 매니지먼트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천만 배우의 행보를 이어 나간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영화 '파묘'로 수많은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재철과 함께해 기쁜 마음이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늘 안정적인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재철은 다채로운 장르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배우다.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김재철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데뷔한 김재철은 연극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기량을 넓혔고, 이후 영화 '바람', 드라마 '하이에나', '킬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파묘'에서 3대째 집안에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고 있는 박지용 역을 맡아 리얼한 연기를 펼치며 신스틸러로 맹활약했다. 특히 김재철은 '파묘'로 데뷔 후 처음으로 2024 서울국제영화대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믿고 보는 배우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2024년 8월 개봉한 영화 '행복의 나라'에서는 시대의 야만성을 대표하는 전상두(유재명)에게 절대복종하며 극악무도한 짓도 서슴지 않는 진 과장 역을 맡아 광기 넘치는 캐릭터를 표현하며 극에 긴장감을 한껏 불어넣는 등 전과는 180도 달라진 열연을 펼쳤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12월 29일 종영한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다정다감한 성격의 보건 교사 홍태오 역을 맡아 단단한 어른 남자답게 따스하면서도 묵묵히 주변인들을 위로해 주는 유죄인간 면모를 탁월하게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섬세한 표정과 부드러운 미소로 독목고 최고 인기남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렇게 새해부터 새출발하게 된 김재철의 새 보금자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배우 정성일, 장윤주, 조보아, 지혜원, 금해나, 현우석, 김세원 등이 소속되어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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