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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래프는 "울버햄튼은 지난 여름 마르세유가 제안한 2100만 파운드(약 384억 원) 황희찬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 황희찬은 비토르 페레이라 신임 감독 아래 지난 두 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다"며 황희찬이 마르세유의 관심을 받았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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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황희찬의 이적은 어려울 전망이다. 혹여 이적 제안이 와도 황희찬은 울버햄튼에 잔류하는 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햄을 이끌고 있는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미래가 풍전등화에 빠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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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이 황희찬을 원하는 이유는 로페테기 감독의 존재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로페테기 감독은 2022~2023시즌에 울버햄튼의 지휘봉을 잡았었고, 황희찬과 사제의 연을 맺었다. 당시 황희찬의 득점력이 대단하지는 않았지만 로페테기 감독은 황희찬을 어떻게 기용해야 하는지 잘 아는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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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울버햄튼이 황희찬을 보낼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빅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선임되면서 울버햄튼은 반전에 성공했고, 황희찬은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극심한 부진에서 탈출했다. 페레이라 감독이 황희찬을 매우 신뢰하고 있기 때문에 중하위권 경쟁팀이 될 수 있는 웨스트햄으로 선수를 매각을 선호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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