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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으로 32세라고 밝힌 순자는 "서울에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한양대 경영학부를 졸업한 후 현재 중앙부처에서 8급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며 자신의 직업과 배경을 소개했다. 이어 "인테리어를 좋아하고, 마라톤 같은 새로운 경험을 즐긴다"고 밝히며 다양한 취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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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는 "어제 저녁에 고기랑 찌개를 못 먹었던 이유가 제가 페스코(유제품과 생선은 먹는 채식주의) 채식주의자이기 때문"이라며, "중학생 때 소 눈 해부 실습을 하면서 트라우마가 생겼다. 이후 동물을 좋아하고, '동물을 먹지 않아도 살 수 있는 사회라면 먹지 않고 살아보자'는 결심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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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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