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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전으로 출전시간이 늘면 자연스럽게 체력 부담도 따른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이 가장 경계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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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트만 해도 도로공사의 파상공세에 그대로 무너지는 듯 했다. 하지만 3세트를 따낸 뒤 분위기가 달라졌다. 언제 그랬냐는듯 4~5세트에서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이며 결국 역스윕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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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은 웜업존 뒤쪽에서 트레이너와 함께 무릎 상태를 점검하고, 꼼꼼하게 다시 테이핑을 한 뒤 세트 중반쯤 코트로 돌아왔다. 이날 양효진은 28득점을 올린 '주포' 모마를 도와 12득점 3블록으로 승리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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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휴식기를 마친 뒤 4라운드 첫 경기였다. 양팀에겐 을사년 새해 첫 경기이기도 했다.
이어 부상 선수들의 회복에 대해서는 "고민지는 아직 재활중이고, 황연주는 원정 같이 다닐 정도로 회복됐다. 3라운드 때 김연견과 정지윤은 허리 부상, 모마는 무릎 부상이 있었는데, 아직도 100%는 아니다. 그래도 최대한 몸상태를 끌어올릴 수 있게 했다. 모마 혼자서는 이길 수 없다. 다른 선수들이 힘을 내서 도와줘야한다"고 강조했다.
정지윤은 시즌초 좋았던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 대신 고예림이 그 공백을 메우며 리시브를 안정시켰고, 공격에서도 9득점을 따내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강성형 감독은 고예림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하는 한편 정지윤에게도 "더 노력해야한다"고 했다.
이날의 위기와 반전 포인트에 대해선 "최대한 버텨보려고 했다. 배구는 5세트 경기니까, 잘 버티면 언젠가 찬스가 온다. 그게 우리팀의 최대 강점"이라고 했다.
시즌 전체로 봐도 마찬가지다. 현대건설은 1라운드 5승1패, 2~3라운드 4승2패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3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페퍼저축은행전에서 패했지만, 이날은 고전 끝에 승리를 따내며 반전 포인트를 만들었다.
다만 전날 선두 흥국생명이 최하위 GS칼텍스에 잡히면서 승점 동률을 이룰 수 있는 찬스였는데, 승점 2점 획득에 그치면서 1점차 추격에 만족해야했다.
"흥국도 잘한 것 같은데, 실바가 정말 이를 악물고 뛰더라. 우리였어도 쉽지 않았을 경기였다. 정말 누구 하나 쉬운 팀이 없다."
김천=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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