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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2007~2008시즌 마지막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 대회가 리그컵이다. 2차전은 다음달 7일 리버풀의 안방인 안필드에서 열린다. 토트넘은 비기기만해도 결승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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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7일 손흥민의 1년 연장 옵션을 공개했다. 구단은 '2026년 여름까지 진행되는 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하게 돼 기쁘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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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장기 재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도 토트넘 생활에 만족하는만큼, 무난히 재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재계약 소식은 없었다. 다만 토트넘이 손흥민을 묶어두기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라는 이야기만 무성했다. 그 '오피셜'이 이날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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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날 24차례의 볼터치를 했다. 10번의 패스를 성공시켰고, 1번의 슈팅을 날렸다. 두 번의 키패스를 찌르며, 한 번의 빅찬스를 만들어냈다. 1번의 크로스를 성공시켰다. 볼경합은 3번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후 재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사실 구단에서 이렇게 제시를 한 것만으로도 내게는 너무너무 감사한 일이다. 내가 분명히 더 팀을 위해서 더 보여줄 것이 있는 시간이 생긴 것"이라며 "지금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올 시즌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정말 특별한 한 해를 만들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나는 항상 미래를 생각한다기보다는 현재 상황에 만족하기보다는 항상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더 발전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지금 주어진 상황에서 팀을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다. 준결승 한 경기 끝났는데, 최선을 다해서 좀 더 좋은 위치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부연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리버풀전을 앞두고 손흥민의 계약 연장에 대해 그는 "정말 잘된 일이다. 그는 이미 이 축구클럽에서 탁월한 커리어를 쌓았다. 지난 10년간 큰 역할을 해왔다. 클럽과 프리미어리그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토트넘에서의 커리어를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한 바 있다.
손흥민은 상대의 거친 태클에 고통을 느낀 후 교체됐다. 몸 상태에 대해서는 "괜찮다"고 말했다. 걸어나갈 때도 절뚝임이나 무리함은 없었다. 환하게 웃었다.
베리발 등 어린 선수들의 활약에 대해서는 "너무 뿌듯하다. 내가 얘기를 안 해도 선수들이 너무나도 항상 열심히 하는 것들을 보상받은 것 같아서 정말 기쁘다. 이 친구들을 위해서 더 좋은 얘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뒤에서 정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너무나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미소지었다.
손흥민은 "어려운 상황들에서 내가 좀 더 쉽게 갈 수 있게 도와주려고 하지만, 쉽게 갈 수 있는 상황들을 빨리 못 만들어 주는 것 같아서 팀원들한테 너무 미안하기도 하다. 하지만 선수들이 그런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부분에 있어서 한 팀으로서 너무나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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