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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학 KIA 단장은 계약을 마치고 스포츠조선에 "선수와 구단이 생각하는 금액이 꽤 차이가 났었다. 선수가 생각하는 금액이 낮춰지기 시작하면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었다. 선수로서는 계약 보장 기간을 많이 확보하려 하는 게 당연하지 않나. 구단은 합리적인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다만 구단은 우승을 같이했던 선수에 대한 배려는 분명히 해야 했다. 그러면서 지금 합의점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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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KIA는 협상 테이블에서 냉정해야 했다. 서건창은 1루수와 2루수가 가능한데, 1루수는 새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34)으로 채웠고, 2루수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MVP 김선빈(36)이 버티고 있다. 지명타자는 베테랑 최형우(42)가 있다. 서건창이 왼손 대타로는 매우 요긴하지만, 주전급 계약을 안기기는 어려웠다. KIA와 서건창 측의 줄다리기가 길어진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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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단장은 "옵션을 다 이행해야 2026년에 계약이 자동 연장된다. 분명히 올해 작년만큼 수준 정도까지는 성적을 내야 아마 옵션이 이행될 것"이라고 했다.
심 단장은 "구체적인 활용 계획은 감독님이 정할 것이다. 지금 위즈덤이 합류한 상황에서 서건창은 백업이나 대타로 활용도가 높지 않을까 생각한다. 활용도는 현장의 판단이 중요한데, 일단 서건창은 감독님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결과다. 감독님께서 우리가 올해 성적을 내는 데 서건창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다. 현장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건창은 "다시 한번 고향 팀에서 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참 선수로서의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 이런 점이 구단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젊은 선수들과 힘을 합쳐 올 시즌에도 광주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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