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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가사조사, 남편 신홍철은 "제가 우리 가족들 옆에 있으면 안될 거 같다. 제가 없어져줘야할 거 같다"라 했다. 아내 역시 "저 인간을 없앨 수 없으니까 저희가 가장 문제가 심각한 거 같다"라고 동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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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인 부부. 남편은 "제가 신청했다. 저에게 하자가 많다. 이렇게 살다가는 이혼 당할 거 같아서 반성문 쓰듯이 신청서를 썼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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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과 동시에 속사포 잔소리를 쏟아냈다. 남편은 "난 언제나 할 말 이 많다. 난 언제나 생각하고 사니까. 네가 안하는 게 없는데 내가 얘기하냐"라 했고 아내는 "그럼 나랑 살지마라. 네가 결혼해달라고 해서 난 거기에 응해준 거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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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육아하느라 늦게 자고 새벽에 깬 아내는 당연히 일찍 일어나지 못했고 남편은 그와 상관없이 일찍 일어날 것만을 강요했다. 서장훈은 "빵 맛이 어떠냐"라 물었지만 "맛있다"는 아내에게 "그런 소리 하지 마라. 내가 왜 물어봤겠냐. 답답하다. 잘 만났다"라고 버럭했다.
남편은 육아는 뒷전, 취미 생활에만 열중했다. "집안일은 아내의 온전한 역할이라 생각했다. 집안일은 아내가 완벽하게, 바깥일은 내가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별명이 조선시대 꼰대였다. 집안일은 아내가 다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라 뻔뻔하게 말했다.
출산 한 달 차 청소 빨래만 하며 살던 아내에게 남편은 폭발해 모든 물건을 다 꺼낸 뒤 "네가 다 정리해. 임신? 뭐. 네가 할 수 있는만큼 다 해야지"라 했다고.
서장훈은 "왜 저러는 거냐. 입에 발린 소리할 때부터 알아봤다. 저 사람 뭘로 왔을까 하고 궁금했는데. 그까짓걸 왜 극혐하냐. 어이가 없어서. 본인의 모습일 얼마나 찌질한지 봐라. 만만한 아내만 들들 볶는 게 얼마나 찌질하고 비겁하냐"라며 남편에게 화를 냈다.
서장훈은 "저거 살겠냐. 나는 못살겠다"라며 남편의 모습에 질색했다. 지켜보는 다른 남편은 조용히 "닥쳐"라며 아내에게 공감했다. 남편은 말리는 아이에게도 눈치를 줬다.
박하선은 "남인데도 너무 화가 난다"라 했고 서장훈은 "옆에서 듣는 나도 화가 난다. 아내분 잘 생각해봐라. 지금 당장, 싹 뺏어라. 양육비 4명이니까 엄청 나온다. 깔끔하게 받아라. 이꼴을 당하면서 왜 저러고 사냐"라고 답답해 했다.
아내는 "저는 이혼이라는 거 자체가 저한테는 없는 사람이다. 남편이 바람을 피워도 이혼은 없다. 내가 너를 평생 피 말리며 살지언정 이혼은 없다"라 했고 반면 남편은 "지금 이혼 의사는 50%다. 아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막내가 중학교를 가면 100% 이혼이다. 결혼 초반부터 그랬다. 내가 바뀔 가능성이 0%다"라 고백했다.
남편은 "내가 없어지는 게 아내에게 좋지 않을까"라 했찌만 상담가는 "아마 그러지 않으실 거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저는 눈물을 잘 안믿는 사람이다. 그 다음이 중요하다. 남편은 계산하는 사람이다. 남편은 심장이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면 된다"라고 했다.
자기 영정사진 앞에서 "힘이 없어 보인다"는 아내에게 진태현은 눈물을 흘리며 "제가 아내하고 잘사는 건 저는 아내를 꽃이라고 생각한다. 안 시들었으면 좋겠다. 근데 아내분이 본인이 시들고 있다고 애기하지 않냐. 남편 그렇게 하면 안된다. 아내분이 제 딸이었으면 찾아갔을 거다"라고 울먹이면서도 털어놓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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