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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심현섭은 '5남매 아빠'인 후배 개그맨 정성호가 "모든 싸움은 대화에서 시작된다. 아내가 뭔가 말하면, 하는 말을 똑같이 따라 하고 '그랬구나'라고 맞장구치며 공감해 주면 된다"고 말했던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성호가 했던 말이 너무 와닿았다. 보통 남자들은 귀찮거나, 불리해지면 말 돌리고 그러는데, 그대로 되받아주는 게 좋은 것 같다"라며 이전까지와 다른 '공감 요정'이 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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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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