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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올시즌 육성과 성적을 함께 내야 하는 힘든 시즌"이라며 "앞으로의 3년을 위해서는 야수의 성장과 중간 투수들의 성장이 꼭 필요한 시즌"이라고 강조했다. 올시즌과 함께 미래를 위한 육성을 얘기하는 부분에서 재계약을 염두에 두는 듯 했지만 염 감독은 "내년 시즌에 내가 감독을 하든 안하든 LG가 발전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줄 수 있어야 한다"라며 자신의 재계약은 정해진 것이 없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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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NC 다이노스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이동욱 감독은 계약 마지막 해였던 2021년 시즌 중반 3년 재계약을 했고, 2021년 KT를 창단 첫 우승으로 이끌었던 이강철 감독도 2023시즌 후 3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2022년 김원형 감독은 그해가 계약 마지막해였는데 정규리그 우승후 한국시리즈 5차전을 앞두고 구단의 재계약 방침 발표를 들었고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해내며 SSG 랜더스의 첫 우승감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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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염경엽 감독만 우승을 후 재계약을 하지 못했다. 물론 계약 첫 해에 우승을 했고 계약 기간도 3년으로 길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현재로선 올시즌 성적이 염 감독의 재계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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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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