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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콘서트는 SM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개최된 공연으로, 현재의 글로벌 K팝 초석을 만든 SM이 30년간 쌓아 올린 음악 헤리티지를 집대성했다. 특히 SM 소속 아티스트들은 물론, 25인의 연습생, SM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 등이 출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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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NCT 중화권 팀 WayV가'기브 미 댓', '프리퀀시'로 팬들의 함성을 키웠고, NCT 127은 '삐그덕', '불가사의'로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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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SM타운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던 NCT 위시는 1년 만에 SM타운 찾게 됐다. 유우시는 "1년 만에 SM타운을 섰다"고 했고, 재희는 "너무 떨리다. 어제보다 더 즐기려고 한다. 작년 SM타운에서 '위시'로 데뷔를 하고, 오늘 또 다른 '위시'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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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성이 H.O.T.와 함께 '캔디'한 것에도 "너무 영광이다"라고 하자, 엑소의 '러브 미 라이트' 리메이크에는 마크가 "재밌게 할 테니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멤버 텐은 "우리도 샤이니 형 노래 너무 좋아하는데 영광스럽다. 좋은 노래 부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했고, 샤오쥔은 "재밌게 멋있게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NCT 내 최고참 팀인 NCT 127은 지난해 멤버 태용, 재현의 입대로, 본격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가 시작돼, 여섯 멤버만 무대에 올랐다. 마크는 "저희 부모님이 어제 공연에 오셨다. NCT 127 무대 때 함성과 떼창이 멋있다고 하시더라. 아까 '삐그덕' 따라 부르셨느냐"라고 물었다.
따라 불렀다는 팬들에게 도영은 "다음 주에 같은 곳인 고척돔에서 NCT 127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도 연다. 그때도 함께 해주시는 팬분들이 계시느냐. 그때의 연습 겸 콘서트 맛보기 겸 다음 무대를 보여드리려 한다. 혹시나 NCT 127 콘서트를 못 오시거나, 와볼 계획이 없으신 분이 혹여나 있다면, NCT 127 콘서트가 이렇다고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이제는 NCT 127 만의 트레이트 마크 구호가 된 '따라 불러'를 공연 중간중간 외쳤던 바, 이번에도 떼창을 유도했다. 도영은 "시즈니(NCT 팬덤 애칭)와 함께 만드는 게 있는데, 함께 연습해보려고 한다. 다들 '팩트체크' 아시느냐"라고 질문하며 웃었고, 이에 팬들은 다함께 '팩트체크'를 부르며 화답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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