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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예상과 달리 주전을 대거 기용했다.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브레넌 존슨, 마이키 무어, 티모 베르너 스리톱을 구축했다.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제임스 매디슨이 허리를 구성했다. 페드로 포로, 라두 드라구신, 아치 그레이, 세르히오 레길론이 수비를 구축했고, 안토닌 킨스킨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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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곧바로 도움도 추가했다. 연장 후반 2분 오른쪽 측면에서 스펜스가 왼쪽으로 길게 패스한 것을 받은 손흥민은 침투하는 쿨루셉스키를 놓치지 않았다. 공을 받은 쿨루셉스키는 낮고 빠른 왼발 슛으로 탬워스 골문 구석을 찔렀다. 토트넘은 연장 후반 3분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은 존슨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웃을 수 있었다. 경기는 토트넘의 3대0으로 마무리됐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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