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경기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브래들리 바르콜라, 곤살루 하무스, 우스만 뎀벨레를, 중원은 이강인, 세니 마율루, 파비안 루이스가 구성했다. 수비진은 아슈라프 하키미, 루카스 베랄두, 뤼카 에르난데스, 누노 멘데스가 자리했다. 골문은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지켰다. 이강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Advertisement
이강인의 발끝에서 PSG의 선제골이 시작되며 리드를 잡았다. 전반 13분 이강인이 밀어준 패스를 잡은 뎀벨레가 우측에서 그대로 박스 중앙까지 돌파해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뎀벨레의 슈팅은 그대로 골문 구석에 꽂혔다. 이강인의 리그 3호 도움이었다. 이강인은 지난 AS모나코와의 리그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한 이후 공식전 3경기 만에 다시 도움을 추가했다.
Advertisement
이강인의 활약은 이어졌다. 전반 16분 이강인이 박스 정면에서 시도한 강력한 중거리 슛이 골문 구석을 노렸으나 골키퍼가 몸을 날려 선방했다. 전반 30분 이강인의 날카로운 전환 패스가 PSG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곧이어 마율루 올린 크로스가 하무스 발에 닿지 못하고 골키퍼에게 잡혔다. 전반은 PSG의 2-0 리드로 마무리됐다.
Advertisement
이강인은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며 팀의 추가골을 위해 분전했다. 후반 15분 이강인이 올린 왼발 크로스가 예리하게 박스 중앙으로 향했지만, 이를 마무리한 하무스의 슈팅은 그대로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뎀벨레가 또 득점 기회를 날렸다. 후반 40분 우측에서 1대1 기회까지 돌파에 성공한 뎀벨레는 마지막 순간 머뭇거리며, 슈팅을 시도하지 못했고, 수비가 곧바로 따라붙으며 균형을 잃고 말았다.
경기 종료 전 아찔한 상황도 있었다. 후반 추가시간 수비 과정에서 상대 선수가 이강인의 무릎을 발바닥으로 걷어차는 위험한 장면이 나왔다. 이강인은 이후 자리에 주저앉았고, 절뚝이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곧바로 경기는 PSG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프랑스 언론들도 칭찬했다. 프랑스의 막시풋은 '이강인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매우 활동적이었고, 공을 되찾고 전진하며 슈팅을 시도하는 것에도 주저함이 없었다'라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이강인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이 더 나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강인은 "좋은 팀을 상대로 우리가 2대1로 승리했다. 더 잘할 수 있지만 상대가 수비적으로 강한 팀이었다. 승리에 매우 만족한다. 감독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공격과 수비, 마무리 부분에서 계속 발전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결정력이다. 한 해를 시작하며 홈에서 거둔 이번 승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이랬으면 좋겠다"라며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의지를 다졌다.
발전 의지를 다진 이강인은 오는 18일 에스팔리(3부 리그)와의 쿠프 데 프랑스 32강 경기에서도 선발이 예상된다. 최근 보여주는 상승세를 이어갈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육준서 "코 수술 숙제 완료"…조각상 같던 코, 어떻게 변했나[SC이슈]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노홍철, 약에 취한 사자 만졌나…'약물 학대' 의혹 번졌다[SC이슈] -
임형준, 이동휘·김의성 간 이간질 "둘이 안 맞아"…친분 과시→협찬 경쟁 진흙탕 싸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3."빅리그 입성 도화선되나" 배준호, 2부 아닌 EPL 상대 2026년 첫 득점포→FA컵 데뷔골 폭발…스토크시티 아쉬운 역전패
- 4.[오피셜]"지난 15년간 해외에 진출한 중국 선수 200명 중 1%만이 국대 선발" 中의 팩폭…'설영우 후배' 된 17세 특급에게 점점 커지는 기대감
- 5."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