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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스리톱에는 하피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이 나섰다. 중원에는 페드리, 마르크 카사도, 가비가 자리했다. 알레한드로 발데, 이니고 마르티네스, 파우 쿠바르시, 쥘 쿤데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골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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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분 야말이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레알을 위협했지만 쿠르투아가 허락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의 파상공세였다. 전반 4분 가비가 야말의 패스를 받아서 크로스를 올려줬다. 하피냐가 자유롭게 헤더에 성공했지만 쿠르투아가 결정적인 선방으로 팀을 또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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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전반에만 4골을 퍼부었다. 전반 종료 직전에 나온 역습에서 바르셀로나가 간결한 역습을 보여줬다. 하피냐가 발데에게 넘겨줬고, 발데가 이번에는 놓치지 않았다. 레알에게는 너무나 충격적인 45분, 바르셀로나에게는 환상적인 45분이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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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역사적인 대승을 거두는 분위기로 향했지만 음바페가 변수를 만들어냈다. 후반 9분 좋은 침투로 볼을 받은 뒤에 슈체스니한테 걸려 넘어졌다. 온필드 리뷰 후 슈체스니가 퇴장을 당하면서 경기장 분위기가 다시 요동쳤다. 호드리구가 음바페가 얻어낸 프리킥을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레알이 추격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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