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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샌프란시스코행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였으나, 버스터 포지 사장은 시장 가격을 훌쩍 넘는 돈을 쓰는 무리를 해가면서 아다메스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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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하성과 관련해 거론되는 구단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시애틀 매리너스 그리고 원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다. 여전히 수요는 차고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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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6 샌디에이고의 스포츠캐스터이자 토크쇼 진행자인 리 핵소 해밀턴이 지난 9일 "샌디에이고는 유틸리티 플레이어 김하성을 다시 받아들이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 게다가 600만달러를 제안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하성의 올해 복귀 시점이 6월 이후로 미뤄질 수 있으니 샌디에이고가 600만달러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김하성이 받아들이기 힘든 조건이다.
또 다른 매체 클러치포인츠는 13일 '매리너스가 타깃으로 삼아야 할 FA 톱4'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하성을 가장 먼저 언급하며 '파드리스에서 탄탄한 시즌을 보낸 김하성은 2루수와 3루수도 볼 수 있다. 시애틀 유격수는 JP 크로포드지만, 김하성은 타격도 탄탄하고 수비도 좋다. 그의 공수 이력은 전력을 올려줄 내야수라는 점을 잘 보여준다'면서 '디 애슬레틱은 김하성에 대해 2년 3600만달러(약 530억원)에 옵트아웃 조항을 예상했는데, 매리너스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김하성을 향한 시장 평가는 천차만별이다. 5년 계약을 제시하는 매체가 있는가 하면 디 애슬레틱처럼 1+1년 계약을 통해 옵트아웃 권리를 붙여 FA 재수를 해야 한다는 주장도 설득력 있게 나온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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