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윤상이 그룹 라이즈를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에 초대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 M라운지에서는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MBC FM4U(91.9MHz)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의 진행자 윤상,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진행자 이상순, '친한친구 이현입니다'의 진행자 이현 및 각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송명석, 황종현, 최지민 PD가 참석했다.
윤상은 이날 "라이즈가 공식적으로 라디오에 출연한 적은 없는 걸로 안다"면서 "앤톤 아빠로 '오늘 아침'이 아닌 다른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한다면 섭섭할 것 같다. '오늘 아침'에 당연히 모시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은 지난 2002년 '윤상의 음악살롱' 이후 22년 만에 MBC 라디오로 복귀하게 됐다. 그는 "먼 길을 떠나 다시 집에 온 기분이다. '오늘 아침'을 12년간 잘 이끌어 주신 정지영 씨의 뒤를 잇게 되어 섭섭함을 느끼는 청취자도 계실 것 같다"면서도 "22년 전 내가 진행했던 아침 라디오를 듣던 청취자들이 다시 만나 반갑게 맞아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윤상의 '오늘 아침'은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 MBC FM4U(91.9MHz)에서 청취 가능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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