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신현준이 절친 정준호가 영화 '귀신경찰'에 특별출연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신현준은 13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귀신경찰'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정준호는 이렇게 액션신이 많을 줄 모르고 카메오로 참여하게 됐다"라고 했다.
'귀신경찰'에는 신현준의 절친인 배우 정준호가 특별출연으로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그는 "정준호에게 시나리오를 주기 전에 '캐릭터의 비중이 크다'면서 특별출연을 부탁했다. 예전에 내가 정준호 작품에 카메오로 출연한 적 있었는데, 3주 정도 출연했다. 그 이후 정준호가 된통 당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품게 됐다"고 캐스팅 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정준호는 액션 신이 많은 줄도 모르고 작품에 합류했다. 현장에 왔더니 무술팀이 6시간 넘게 훈련을 시켜서 싸울 뻔 했다(웃음)"며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고, 멋진 액션 장면이 나왔기 때문에 고맙게 생각한다. 자기 역할을 너무나 잘해줬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귀신경찰'은 돈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마지막 선물...귀휴' 김영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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