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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를 졸업하고 2022년 2차 8라운드 77순위로 입단한 문정빈은 첫해 2군을 뛰고 빠르게 군입대를 선택했다. 그리고 지난해 5월 제대해 군 제대 선수들을 상대로 하는 3개월 간의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한 뒤 8월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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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경기에 출전해 타율 4할8푼9리(94타수 46안타) 6홈런 23타점을 기록했다. 장타율은 무려 0.840이나 됐다. 8월에 이어 9·10월 퓨처스 루키상을 연달아 수상할 정도로 '퓨처스리그를 잡아 먹었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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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울산 가을리그에서조 좋은 타격을 선보인 뒤 염경엽 감독에게서 좋은 평가 속에 마무리 훈련까지 소화하며 2024년을 알차게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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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타자로 주전들이 짜여진 LG이기에 오른손 장타자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듯.
53번을 달았던 선수들이 주전으로 올라선 경우가 많아 문정빈에게도 도전의 의미가 될 수 있을 듯.
오른손 거포가 필요한 LG에게 문정빈이 올시즌 활력소가 될 수 있을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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