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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적 불평등은 1980년대 이래로 심화하고 있다는 게 중론이다. 2023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클라우디아 골딘과 로렌스 카츠는 그 원인으로 교육 성장의 둔화를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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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980년대 이후 대졸 노동력의 공급 증가가 둔화하면서 대졸 임금 프리미엄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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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들은 불평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선 교육 개혁을 단행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취학 전 교육을 확대하고 유치원부터 고3까지 교육의 질을 높여 더 많은 학생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장학금 혜택도 늘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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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 된 보라매 = 심정민추모사업회 기획
비상탈출 레버를 당기기만 하면 탈출이 이뤄지지만, 조종사는 당기지 않았다. 전투기가 날아가던 방향에는 대학교 캠퍼스와 아파트를 비롯한 다수의 민가가 있었기 때문이다.
블랙박스 기록에 따르면 그는 탈출 레버를 당기는 대신 조종간을 끝까지 잡으며 비행기를 돌리려 애썼다. 비행기는 야산에 추락했고, 조종사는 사망했다. 지난 2022년 1월 임무 수행을 위해 전투기를 몰다가 추락해 순직한 고(故) 심정민 소령 이야기다.
책은 심정민 소령을 추억하며 가족과 동료, 지인들이 엮은 추모집이다. 부모님과 가족, 선생님, 선후배와 친구의 인터뷰를 실었다. 또한 추모 서신과 함께 고인이 쓰던 물건과 비행 연구 노트 등도 수록했다.
책 판매 수익금 전액은 추모사업기금으로 사용된다.
보스토크프레스. 148쪽.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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