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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을 달리고 있는 삼성은 현 시점 정말 만만치 않은 팀이다. 코피 코번과 마커스 데릭슨을 로테이션 시키면서 최성모, 저스틴 구탕, 이원석 등이 강력한 기세를 자랑하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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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셈 마레이가 없는 상황에서 4연승을 달렸다. 3연승을 질주한 LG는 17승13패로 가스공사를 따돌리고 단독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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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기종료 18.9초를 남기고, 체육관의 분위기는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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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무릎 십자인대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십자인대가 다치면 올 시즌 아웃이다. LG 입장에서 유기상은 공수의 핵이다.
때문에 유기상의 장기 부상은 올 시즌 LG의 플랜에 심각한 차질을 빚을 수 있었다.
다행히 유기상은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들 것에 실려 라커룸에 들어간 유기상은 간단한 검사했다. 무릎이 뒤로 밀리면서 순간적 강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LG 측은 "정확한 부상 부위는 내일 정밀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 단, 유기상은 라커룸에 들어간 뒤 스스로 걸을 수 있었고, 무릎 인대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물론, 정밀 검사를 해봐야 정확한 상태는 알 수 있다. 단, 유기상은 라커룸에 들어간 뒤 일어서서 걷는데 큰 무리가 없었고, 부상 부위에 아이싱을 한 뒤 다시 벤치로 들어갔다. 경기가 끝난 뒤 팬을 위한 인터뷰에 참여하기도 했다. 올 시즌 유난히 간판스타들의 부상이 많다. 유기상은 LG의 간판으로 우뚝 서고 있다.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고, 팀내 비중도 절대적이다. 창원=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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