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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촬영감독은 "시즌1의 팬으로 시작해 시즌2에 합류하게 돼 감회가 새로웠다"며 팬의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고 밝혔다. 채경선 미술감독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미술 작업을 맡으며 "첫 시즌의 성공으로 생긴 부담감을 내려놓고 원작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정재일 음악감독은 시즌1의 작업을 넘어 새로운 시즌에서도 "더 진화된 화면과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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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경선 미술감독은 시즌1에서 사용된 세트와 소품을 확장하면서도 원작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는 "핑크색 미로 복도의 면적을 확대하고 숙소의 O와 X 조명을 활용해 참가자들의 갈등과 선택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또 "초기에는 체육복 색을 하늘색으로 변경하거나 세트 디자인을 대폭 수정하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결국 기존의 상징성을 살리는 것이 맞는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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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일 음악감독은 시즌2에서 전작과의 연결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그는 "시즌1의 시그니처 테마를 변주해 사용했지만 새롭게 등장하는 장면들에는 감정적인 대비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황동혁 감독이 오래전부터 선택해둔 '둥글게 둥글게' 곡을 일렉트릭 사운드로 편곡해 "극 중 배신과 긴장감이 가득한 장면에 해맑은 멜로디를 더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려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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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감독은 황동혁 감독과의 협업에서 느낀 점도 공유했다. 채경선 감독은 "황 감독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열어두고 수용하며 최종 결정에서는 심사숙고해 추진력을 보여주시는 분"이라고 전했다. 김지용 감독은 "황 감독님과의 작업은 서로 솔직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즐거운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정재일 감독 역시 "감독님은 디렉션을 최소화하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는 정확한 피드백을 주셨다"며 "덕분에 창작 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가 담긴 작품.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263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 부문 영어와 비영어 통합 1위를 유지했고 전 세계 93개국 TOP 10 리스트에서도 폭발적인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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