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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우중 데이트 선택'에서 10기 영숙은 '나를 좋아하는 남자' 미스터 백김과 '내가 좋아하는 남자' 미스터 박 사이에서 고민 끝에 미스터 박을 선택했다. 여기에 22기 영숙도 미스터 박을 택하면서 두 영숙과 미스터 박의 2:1 데이트가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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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차 안에서 22기 영숙은 미스터 박을 향해 "운전을 정말 스무스하게 잘하신다"며 칭찬 공세를 퍼부었다. 이와 달리 조수석에 앉은 10기 영숙은 점차 말수가 줄어들며 대화에서 밀려나는 모습이었다. 더욱이 미스터 박과 22기 영숙이 같은 서울 시민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하며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형성되자, '창원 시민' 10기 영숙은 깊은 침묵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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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후 22기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괜히 이 자리에 왔나 싶었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하지만 끝까지 10기 영숙에게 "이 데이트에 잘 온 것 같냐"고 속내를 떠보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과연 미스터 박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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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즈'와 미스터 박의 삼각 로맨스 결과는 16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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