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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출발에 앞서 17일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투수 22명, 포수 4명, 내야수 9명, 외야수 9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2025시즌 신인 선수 중에서는 투수 홍민규와 내야수 박준순 2명만 1군 캠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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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주목받는 1라운드 지명 고졸 신인 박준순은 만만치 않은 선배들과 함께 1군에서 빠르게 기회를 잡기 위한 시작이 바로 스프링캠프다. 더군다나 주전 유격수 1순위 후보인 박준영이 허리 통증으로 1군 캠프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면서, 과연 이승엽 감독의 눈에 누가 가장 먼저 들어오느냐가 최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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