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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의 유족은 "우리 아버지 데니스 로가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무거운 마음으로 전해 드린다. 아버지는 힘든 싸움을 벌였으나 마침내 지금은 평안을 누리고 있다. 우리는 과거부터 최근까지 로의 건강와 보살핌에 기여한 모든 사람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우리는 사람들이 그를 얼마나 지지하고 사랑했는지 알고 있으며, 그 사랑은 항상 감사하고 변화를 가져왔다.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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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는 1964년에 발롱도르를 수상하면서 스코틀랜드 출신 유일 발롱도르 수상자로 남아있다. 로는 맨유에서 1972~1973시즌까지 활약하면서 404경기 237골이라는 대단한 활약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금도 올드 트래포드에 방문하면 조지 베스트, 보비 찰튼, 로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동상을 볼 수 있다. 그만큼 맨유에선 상징적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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