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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가 워낙 뜨거운 탓에 오히려 사사키가 구단들을 면접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사키는 하나씩 대상 구단들을 지워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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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다시 아무것도 손에 쥐지 못했다. 'MLB.com'의 토론토 담당 기자 키건 메디슨도 이날 칼럼을 통해 "이번에는 사사키가 토론토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너무나 잔인한 결정"이라면서 "1년전 오타니에 올인했고, 이번 겨울에는 후안 소토를 영입하려고 했다. 코빈 번스에게도 도전했다. 그런데 또 사사키마저 놓쳤다"며 잔혹한 현재 상황을 되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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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실패다. 오타니 영입에 실패한 토론토는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꼴찌로 처지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하지 못했다. 팀 성적이 좀처럼 치고 올라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또다른 대어마저 놓쳤다. 토론토의 반복되는 우울한 겨울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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