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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민은 19일 치바현 후나바시시에 위치한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열리는 2025 일본 B리그 올스타전 in 후니바시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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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슈 브레이브에 입단한 그는 5시즌 째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 센다이로 팀을 옮겨 평균 20분 안팎의 출전시간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 선수, 귀화 선수 등 사실상 용병 3명이 뛰는 B리그에서 양재민의 출전시간 확보는 놀라운 성과다. 19일 오전 일본 치바에 위치한 B리그 올스타 숙소에서 만난 양재민은 조목조목 B리그와 KBL의 차이점에 대해 논리정연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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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민은 "KB은 외국인 선수가 1명이 뛰고, B리그는 사실상 3명의 외국인 선수가 뛰는 리그다. 용병의 득점 비중이 절대적이다. 때문에 농구 스타일이 다르다. 자국 선수까지 붙으면 한국이 밀리지 않는다"며 "단 B리그는 매우 개방적이다. B리그에서도 자국 선수 보호 이슈가 있었는데, 그대로 밀어부치고 있다. B리그는 선수협회가 있는데, B리그 시마다 총재는 '2, 3부 리그에서 자국 선수들은 뛰고, 1부로 올라오면 된다'고 했다고 한다. B리그는 계약과정이 간단하고, 해외 진출에 제약이 없다. B리그가 성장하고, 일본 자국 선수들의 적극적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는 게 사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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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복귀 시스템에 대한 아쉬움도 있었다.
양재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뛰고 있는 이현중, 여준석 등이 한국행을 택하면 여전히 신인드래프트 외에는 방법이 없는 KBL이다.
그는 "일본 진출을 원하는 선수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직접 전화도 받는다. 리그 규모, 자본 등을 보고 오려고 하는데, 사실 좋은 부분은 매우 적고, 힘든 부분이 크다. 농구적으로 봤을 때 롤이 매우 적다. 장기적으로 도전할 각오가 돼 있어야 할 것 같다. 영어도 중요하다. 24개팀이 시즌별로 2차례씩 맞대결을 펼치는데, 전술 준비를 매우 꼼꼼하게 한다. 전술이 매우 많다. 메인 옵션이 외국인 선수이고, 외국인 감독도 많다. 치바 제츠의 경우, 토가시 유키, 와타나베 유타는 모두 영어로 팀 동료들과 소통한다"고 했다.치바(일본)=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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