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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 보스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있었던 뜻밖의 사건에 대해 증언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전현무가 당직을 하는 홍주연에서 크리스마스 케?弱 손글씨 편지를 선물한 것. 이에 김숙, 박명수, 이순실이 일제히 흥분에 빠진다. 전현무는 편지에 '크리스마스 이브에 당직이라니. 이렇게라도 분위기 내길'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다. 박명수는 전현무에게 "당직인지 어떻게 안거냐?", "집에서도 보고 여기서 보니깐 어떠냐"라며 둘의 로맨스를 급격히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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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IP 파인다이닝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 정지선 보스가 '시래기 바쓰 흑초 강정' 140인분 조리를 도와줄 히든카드로 김숙을 초대했다. 정지선은 "김숙 언니가 의외로 손도 빠르고 요리도 잘 한다.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정지선의 칭찬을 들으며 바쓰 제조를 해내던 김숙은 "벌서는 느낌이다"라며 갸웃거리면서도 쉬지 않았고 오히려 정지선이 쟁반을 떨어트리는 실수를 연발 웃음을 선사했다. 김숙은 "내 인생 최악의 여행이다. 카메라 꺼봐 때릴 거야"라며 "내가 진짜 고소할 거야"라고 으름장을 놓은 가운데 행사 시작이 임박했다. 하지만 열심히 만든 바쓰 일부가 녹아 달라붙은 상태임을 확인한 정지선은 곧바로 다시 바쓰 제조에 돌입했다. 숨가쁘게 요리를 완성한 정지선이 행사장 무대 위에 등장하자 현지인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며 환영했고, 인터뷰 후 VIP들 앞에서 바쓰 제조 시범을 시작했다. 굳어버린 설탕 시럽 때문에 진땀을 흘리는 것도 잠시, 운명은 정지선의 편이었다. 이내 설탕비가 쏟아지며 VIP들의 박수를 받은 정지선은 "될 사람은 되나보다"라며 '대만 바쓰의 여왕'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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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5.3%(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최고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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