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홍서범이 '80년대 아이유'로 불릴 만큼 인기 폭발이었던 아내 조갑경와의 첫키스 썰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실화극 '사건수첩-눈먼 자들의 도시'에는 미녀 가수 조갑경을 차지한 '마성의 연상男' 홍서범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연예계 공식 잉꼬부부'이지만, 홍서범은 "조갑경 나온 편을 안 봤다. 서로 이야기 안 한다"는 폭탄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홍서범은 신인 가수였던 조갑경의 매니저로 시간을 보내다 사랑이 싹튼 이야기도 전한다. 당시 회사에 인력이 부족해 조갑경의 매니저 일까지 대행하게 된 홍서범은 '9살'이나 차이가 나니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 않으리라는 사장의 확신 아래 '내사랑 투유' 활동을 같이했다.
홍서범은 "처음엔 싫었다. 그런데 어느날 짜장면을 같이 먹는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예뻐보이더라"고 반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는다.
그는 "그전까지는 여자로 생각 안 했다. 뭔가 이상한 느낌에 얼굴을 옆으로 갖다 댔는데 조갑경도 다가왔다"라며 "정말 모르는 사이에 우리가, 딱..."이라고 설레는 첫 키스 순간을 추억한다.
데프콘은 "그렇게 '투유'가 시작된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한다. 홍서범은 한술 더 떠 "지금으로 따지면 아이유와 지드래곤이 결혼한 수준의 파장"이라고 자신해 폭소를 유발한다.
탐정실화극 '사건수첩-눈먼 자들의 도시'에서는 아내가 "2억을 사기당했다, 어떡하냐"고 눈물로 하소연하며 끔찍한 사연이 시작된다. 이에 홍서범은 "조갑경이랑 비슷하다, 어쩜 똑같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뒤집는다.
과연 '탑골 아이유♥지드래곤' 홍서범과 조갑경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라는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1월 20일(월)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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