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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날 득점 기회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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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팬들은 토트넘팬들의 행동에 대해 "손흥민이 이런 대우를 받을 필요가 있나?",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커리어를 썩혔다", "손흥민을 가질만한 팀이 아니다", "리버풀로 와라" 등 반응을 쏟아냈다.
지난 2015년 8월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동한 손흥민은 약 10년의 기간 클럽에 헌신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70골을 넣었다. 역사상 5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토트넘 최다 도움왕도 손흥민이다. 68개의 도움을 올렸다.
그러나 영광의 시절을 함께한 손흥민에게 남은건 토트넘팬들이 보내는 욕설과 야유 뿐이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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