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요리 연구가 심영순이 절친들을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오늘(20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요리 연구가 '심영순' 편이 방송된다.
전통 한식 선구자인 1세대 요리 연구가 심영순은 이사한 지 2년 된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천하장사 이만기, 트로트 가수 박군을 초대해 신년 맞이 보약 밥상을 대접한다. 심영순은 둘째 딸이 본인 맞춤형으로 리모델링해 준 집이라며 옥상을 가득 채운 장독들을 소개해 절친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심영순은 과거 '옥수동 선생님'으로 불렸다. 가수 '심수봉', S호텔 대표이사 '이부진'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제자들을 비롯해 34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제자도 있다고. 그러면서 여전히 주 1회 요리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84세에도 한식에 대한 열정이 지치지 않았다고 전한다. 또 다른 전통 계승자 이만기는 씨름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한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경남 의령에서 마산으로 전학 가게 되면서 씨름 특별반에 들어간 게 시작이었다며, 그 후 한국 프로 씨름 대회가 처음 생겨나 초대 천하장사까지 이르게 됐다고 밝힌다.
이어 심영순은 딸들의 헌신으로 췌장암을 극복한 사연을 이야기한다. 과거 심영순의 췌장암 소식을 들은 둘째 딸이 자신을 위해 매일 하루 세 끼 채소탕을 끓여줘 1년간 그 채소탕을 먹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고. 심영순의 둘째 딸 못지않게 효심이 지극한 이만기 또한, 71세에 위암 말기 수술을 한 어머니에게 포도가 좋다는 말에 포도를 구하기 위해 전남 나주까지 찾아간 사연을 공개한다.
한편, 심영순은 이름까지 똑같은 남편 장영순과의 천생연분 케미를 자랑하며, 결혼 4년 차 박군과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 이만기에게 66년 결혼 생활의 비결을 전수한다. 심영순은 부부 싸움 후 화해 비결에 대해 다툼 후 기분이 안 좋을 때 남편이 애교를 부리면 사르르 녹는다며 변치 않는 애정을 과시한다. 방송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심영순은 이번 방송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소회를 털어놓으며, 이날 자리를 빛내준 절친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남긴다.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시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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