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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그룹에 속한 젠지는 한화생명e스포츠에 이어 BNK 피어엑스를 모두 2대0으로 잡아내며 올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고, 디플러스는 지난해 롤드컵 2연패팀인 T1을 2대1로 물리친데 이어 DN 프릭스에 2대0의 완승을 거두며 각각 2승씩을 보탰다. 또 같은 장로 그룹의 농심 레드포스와 DRX, KT롤스터 등 3개팀도 각각 1승1패를 기록하며 최소 1승씩을 따내는 선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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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되는 LCK컵은 소속 팀들의 승수를 합산, 앞선 그룹에 플레이오프 직행권 3장과 플레이 인 참가권 2장이 제공되기에 개별 팀들의 승패뿐만 아니라 그룹 전체의 승패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상대 그룹팀과 각각 1번씩 상대하는 그룹 스테이지는 2월 2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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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사령탑 '벵기' 배성웅 감독은 "1~2세트에서 핵심적인 챔피언들이 선택되다 보니 곧바로 다음 세트를 준비할 때 챔피언들의 티어를 새롭게 정립해야 하기에 준비 과정이 상당히 복잡하다"라면서 "3세트까지는 예상된 범주 안에서 상대 챔피언이 조합될 것으로 생각했지만 벗어나는 경우가 나왔다. 만약 5세트까지 가면 더 머리 아플 것 같다"라고 말했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 또한 "게임을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전략은 물론 다음 세트의 밴픽을 순발력 있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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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1주 차에서 진행된 24개의 세트 가운데 아타칸을 사냥하지 않고 끝난 디플러스와 T1의 1세트를 제외한 23개의 세트에서 탐식의 아타칸이 등장했다. 23개의 세트 중 아타칸을 사냥한 팀들이 승리한 경우는 18세트였으며 승률은 78.2%로 상당히 높았다. 반면 아타칸을 가져가고도 패배한 경우는 5번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22일 시작되는 2주차부터는 아타칸을 둘러싼 팀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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