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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쓴 토마스 해리건 기자는 '자이언츠는 윌리 아다메스와 저스틴 벌랜더를 전력에 보탰으나, 여전히 NL 강팀들보다 뒤처지는 형국이다. 지난 겨울 자이언츠에 합류한 이정후의 KBO 시절 동료인 김하성은 그런 판도를 바꾸지는 못할 것이나, 오른쪽 어깨 수술에서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샌프란시스코의 취약 포지션인 2루를 해결하고 팀을 NL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위협적인 존재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자이언츠는 현재 타일러 피츠제랄드가 2루수 후보지만, 그에 대한 기대치에 대해 현실적 판단을 할 필요가 있다. 작년 루키로서 341타석에서 15홈런, wRC+ 132를 마크했지만,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 이유들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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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건 기자는 김하성의 지난해 기록과 올해 기대치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피츠제랄드의 '한계'를 지적함으로써 김하성을 영입해 2루수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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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머는 김하성의 올해 예상 성적으로 123경기에서 타율 0.248(443타수 110안타), 12홈런, 52타점, 61득점, 22도루, 56볼넷, 출루율 0.336, 장타율 0.388, OPS 0.724, wRC+ 105를 제시했다. 출전 경기수는 올해 부상의 영향을 받은 것이지만, 전체적인 수치가 지난 시즌보다는 소폭 상승한다는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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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김하성과 한때 FA 최고 유격수 자리를 다투던 아다메스를 7년 1억8200만달러를 주고 데려오면서 사실상 없던 일이 됐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가 2루수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김하성이 다시 소환된 것이다.
한편, 해리건 기자는 남은 FA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는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적합하다고 봤고, 거포 1루수 피트 알론소는 뉴욕 메츠 잔류, 외야수 앤서니 산탄데어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투수 잭 플레허티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하는 게 이상적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세 차례 사이영상에 빛나는 맥스 슈어저는 워싱턴 내셔널스로 복귀, 작년 김하성의 동료였던 외야수 주릭슨 프로파는 샌디에이고와의 재계약을 각각 추천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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