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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오른쪽 외이도에서 염증이 관찰됐고 빨갛게 부어오른 상태였다. 또한 심각한 청력 상실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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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은 "진드기의 타액에 있는 효소가 염증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면서 "더 늦게 발견했다면 영구적인 청력 상실이나 안면 마비와 같은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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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은 석션 등 의료기구를 사용해 진드기를 제거하고 항염증제, 진통제, 스테로이드 및 예방적 항생제를 포함한 약물 요법을 처방했다. 이후 그녀는 4주 이내에 통증이 사라졌고, 청력도 회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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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드기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라고 하는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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