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박군이 아내 한영과의 셀프 불화설에 또 한번 불을 지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시각'에는 심영순 이만기 박술녀 박군의 신년 모임이 그려졌다.
박군은 "저는 (재산을) 합치고 싶은데 아내는 본인 돈은 본인이 관리한다고 한다"고 고민 상담을 했다.
박술녀는 "저는 아내한테 한 표다. 우리는 다 내가 관리한다. 내가 열심히 살았고 남편은 물질적인 거에 관심이 없었다. 가난을 아들 딸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그 부분은 제가 집착했다"고 말했다.
이만기는 "돈 관리는 잘할 수 있는 사람이 해야 그 집안 곳간이 비지 않는다"면서도 심영순에게 "아내에게 경제권을 넘겨야 할지 고민이다. 남자로서 자존심이 꺾여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자존심을) 꺾는 게 좋냐 지키는 게 좋냐"고 물었다.
심영순은 "지켜야 한다. 지켜야 하니까 아내한테 주더라도 80%만 주고 20%는 해놔야 한다. 들켜도 뒷주머니 차는 게 좋다"고 답했다.
또 심영순은 66년차 부부의 금슬 비결은 각방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만기는 "20년 이후 60대에나 각방써라"고 박군을 말렸다.
박군과 한영은 2022년 4월 여덟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그러나 지난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결혼 3년차인데 스킨십이 줄어 고민이다", "한영과 각 침대를 쓴다", "박군이 생활비를 안 줬다"는 등의 발언을 해 불화설에 휘말린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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