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래시포드는 지난해 11월 루벤 아모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전력에서 이탈했다. 지난달 16일 맨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를 필두로 사라졌다. 그는 현재 9경기 연속 결장 중이다.
Advertisement
래시포드를 전력에 제외한 데 대해서는 타협은 없다고 했다. 아모림 감독은 "래시포드는 팀이 선수들에게 기대하는 기준을 충족할 때까지 전력에서 제외될 예정"이라며 "이건 내 결정이다. 그는 경기를 하고 싶어한다. 노력하고 있다. 내 결정일 뿐이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하지만 포르투갈 스포르리팅 CP를 무패로 이끌던 아모림 감독도 맨유에선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는 EPL에서 11경기를 지휘했지만 3승1무6패에 그쳤다.
Advertisement
맨유 역사상 22라운드의 26점보다 승점이 적은 건 13시즌에 불과하다. 마지막은 38년 전인 1986~1987시즌이었다. 홈 12경기에서 6패를 당한 건 1893~1894시즌 이후 처음이다.
이번 시즌 리그 1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축구에 집중하지 못하는 사생활에서 계속해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래시포드는 10시즌 동안 모든 대회에서 426경기에 출전해 138골 63도움을 기록했다.
맨유는 완전 이적할 경우 7000만파운드(약 1240억원)의 이적료를 받겠다는 입장이다. 7000만파운드는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니다. 현재 가장 가능성이 높은 이적은 임대다.
독일 도르트문트를 비롯해 이탈리아 AC 밀란과 나폴리,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랑스 마르세유 등은 물론 EPL의 토트넘 임대설도 제기됐다. 하지만 높은 주급이 걸림돌이다. 래시포드의 주급은 32만5000파운드(약 5억7500만원)이다. '빅클럽'이라도 쉽지 않은 거액이다.
가장 먼저 래시포드 영입전에 뛰어든 AC밀란의 경우 맨유가 주급의 상당 부분을 지불해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맨유가 난색을 표했다.
래시포드는 온갖 구설수에도 여전히 맨유를 애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BBC'를 통해 "래시포드가 맨유에서 뛰고 싶어하며, 아모림 감독과도 큰 문제가 없다. 필요할 경우 뛰겠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24일 안방에서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 격돌한다. '데일리메일'은 '래시포드가 레인저스와의 유로파리그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 주말 팀이 브라이턴전을 준비하는 동안 래시포드는 팀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아모림 감독은 브라이턴전 후 래시포드의 질문을 받자 "그의 선택이다"라고 답했다. 이로 인해 래시포드가 전력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맨유 소식통은 "아모림 감독이 그런 의미를 전달한 것이 아니다. 그는 단지 래시포드의 미래가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고 설명한 것일 뿐"이라고 전했다.
래시포드가 레인저스전에 출전할 경우 그림은 또 달라질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7년째 병간호' 태진아, 결국 오열 "♥옥경이 치매 낫게 해주세요"(조선의사랑꾼)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일본 쇼트트랙 대참사, 에이스 대국민 사과 “죄송합니다, 허무하게 끝났네요” 이틀 연속 눈물→“실력 부족” 인정까지